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사히나 미쿠루 (문단 편집) === 아사히나 미쿠루(大) === [[아사히나 미쿠루]]의 수년 뒤 모습으로, 일단 표기로는 아사히나 미쿠루(大). [[나가토 유키]]가 언급하기를 '''이시간동위체.''' 신장과 스타일에서 아사히나 미쿠루(小)보다 크게 발전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처음 등장해서 미쿠루가 미래인이라는 것을 인증해주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red 금칙사항}}}''' 등에서도 [[쿈]]과 [[나가토 유키]]를 만나지만, 과거의 본인인 아사히나 미쿠루(小)에게는 존재 자체가 비밀인 것인지, 잠을 재우거나 하면서 의도적으로 접촉하지 않는다. [[쿈]]에게 아사히나 미쿠루(小)보다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으로 추정하건데, '''{{{#red 금칙사항}}}'''의 제약이 많이 줄어들었다. 다시 말하자면 랭크가 올라갔다는 의미다. 미래인이라 그런지 현 시점의 [[쿈]]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나 말을 많이 하며, 미쿠루(小)와 같이 여전히 [[나가토 유키]]를 어려워 한다. 여러 가지로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참고로, 처음 만났을 때 [[쿈]]에게 실수로 자신의 가슴에 있는 별모양의 점을 알려주는데, 문제는 미쿠루(大) 자신이 미쿠루(小)였던 시절 [[쿈]]이 가르쳐줘서 점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고, 이후 다시 [[쿈]]이 미쿠루(小)에게 점이 있다고 가르쳐준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일종의 [[타임 패러독스]]다.[* Bootstrap paradox라고 한다. 용어의 기원은 bootstrapping, 즉 늪에 빠졌을 때 부츠의 끈을 잡아당겨서 늪을 탈출한다는 말에서 나왔다. 또는 공짜 패러독스라고도 불린다. 예를 들면 마감에 쫒기던 작가가 미래에서 온 자신에게 완성된 원고를 받아서 출판하면... 해당 작품은 출처가 없이 닫힌 타임 루프에서 완성된 상태로 존재하는 "공짜" 정보가 된다. 본 항목에선 미쿠루에게 점이 있다는 사실이 그러하다. 원인이 없이 결과가 존재하니 패러독스임은 분명하지만, 시간여행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인 [[인과율]]을 위배하지 않으므로 우주 어딘가에 이론상으론 존재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방식의 [[타임 패러독스]]는 작가의 다른 작품 [[학교를 나가자]] 2권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쿈]]에게 "(어린) 자신과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말라."[* 이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하루히가 기분이 나빠져서 폐쇄공간을 만들었던 사건을 아사히나 미쿠루는 자기가 쿈과 친한 모습을 보인 이유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있겠지만 시간대가 다른 인간이라 관계를 계속 지속할 수 없어서 하는 말이다. 이성적으로든 인간적으로든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도 함께할 수 없으니, 미리 정을 너무 주지 말라고 말하는 셈. 당연하지만 이미 글렀다.]고 하거나, "오랜만이에요." 같은 대사를 하는 등 노골적으로 [[떡밥]]을 던지고 있다. 언젠가 임무를 마치면 미래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헤어져야 하는 것은 정해진 일이기 때문에 슬퍼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다. 지금의 생활도 재미있고 보람차지만, 과거에서 미쿠루는 어디까지나 손님일 뿐이고 미래야말로 자신의 고향이고 집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자신이 있어야 할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PSP게임이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의 연장선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추상' '''에서는 소실에서의 사건에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사건이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모자라서 엔들리스 에이트마냥 문화제 기간동안의 타임루프가 발생하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쿈의 서포터로 등장하며 미쿠루(小)보다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도와주는 초반부터 끝까지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그렇다기보다 해당 작품에서의 미쿠루(小)는 평범한 일반인이라서 뒷사정에 대해서는 아예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본작에서의 해당 사건은 골치아플 정도로 단단히 꼬였다고 인식한건지 원작보다 시간이동을 쿈이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마구 사용하거나[* 단, 올타임으로 시간여행은 안되고 쿈이 지정한 시간대로만 몇번이든 자유롭게 시간을 거슬러가는 게 가능하다. 또, 유일하게 제약없이 거슬러갈 수 있는 시간대는 문화제 첫날 아침뿐이다. 이때는 상황이 풀리지 않고 꼬인상태로 문화제가 끝나버렸기에 처음부터 다시 하자는 게임적 요소가 가미된 상황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타임 리프]]는 무제한으로 가능하나 [[타임 워프]]는 불가능하다는 얘기이다. 다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차원 북마커라는 일종의 시간 이정표 역할을 하는 키 아이템을 입수하면 입수한 갯수 만큼 지정된 시간대로 설정이 가능하며 타임 북마커가 설정된 시간대에서만 타임 워프가 가능해지긴 한다.] 쿈이 처한 상황을 멀리서 지켜보며 힌트를 넌지시 던지고는 하는데 다만 여기서도 역시 뒤에서 지켜보기만 할 뿐 대놓고 쿈을 행동으로 제대로 도와주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아예 문화제 부스를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문화제 자체를 즐기는 모습까지 보여줌으로써 본인은 놀고 쿈을 실컷 부려먹는 모습을 여기서도 보여준다. 다만 원작에서는 별 활약이 없는 미래인 미쿠루가 추상에서의 사건이 타임루프로 인한 시간에 관련된 사건이라서 그런지 여기서는 시간이동을 하는 미래인으로써 제대로 된 활약,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나마 미래인으로써의 미쿠루의 비중이 올라간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문제는 이것마저도 미쿠루(小)가 아니라 미쿠루(大)의 행적이지만...[* 반대로 생각하자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미쿠루(大)를 엄청 많이 만나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엔들리스 에이트]]에선 루프를 반복할 수록 '''"미래에 돌아갈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라는 절규가 뭉개진다.[* 쿈조차 알아듣지 못할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